“아앗, 이 책 책장이 모자라!”
어느 날 토오코 선배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중간 부분이 찢겨나가 책장이 모자랐다-. 역시나, 이야기를 먹어버릴 정도로 깊이 사랑하고 있는 ‘문학소녀’ 가 이 일을 그냥 넘어갈 리 없다. 폭주하는 토오코에게 휘말려, 무슨 이유에서인지 코노하와 같은 반의 친구 아쿠타가와는 문화제 때 연극에 출연하게 되는데….
우연히 보게 된 같은 반 친구의 마음 속 어둠. 궁지에 몰려 더해가는 광기.
과거에 얽매여 움직이지 못하는 영혼을, ‘문학소녀’ 는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