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람에게 납치당했습니다. 갈아입을 옷과 숙제를 챙겨서 지금 당장 구하러 와 주세요.’ -토오코가 보낸 SOS를 받고 히메쿠라 집안의 별장에서 ‘간식’을 쓰며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 코노하.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 80년 전 일어났던 참극의 그림자가 소리 없이 다가온다. ‘아가씨’, ‘학생’, 그리고 ‘요괴’. 배우는 모두 모였고 무대는 완성되었다. 모든 것은 파멸을 향해 움직인다. 이 모두를 계획한 마키가 바란 것은? 자신의 ‘상상’에 마음 흔들리는 ‘문학소녀’의 비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