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아도 돼. 계속 옆에 있을게.’ -그렇게 이야기하는 나나세에게 구원 받은 코노하. 하지만 류우토의 말이 그런 그를 위협한다. ‘코노부키 선배를 망가뜨려 버릴지도 몰라요.’ 그런 때, 갑자기 모습을 감춘 토오코. 텅 빈 집에 남겨져 있던 건 갈가리 찢긴 교복 뿐.
코노하는 토오코를 뒤쫓을 수 있을까? 안개처럼 흐릿해지는 진실과 마주한 그가 도출한 답은?
토오코의 소원, 카나코의 증오, 류우토의 절망-
그 끝에 감춰진 이야기가 지금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