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시부사와를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는 반장 하야사카 치히로.
집안 분위기가 엄한 반장은 휴대전화도 통화용으로만 사용할 뿐이다.
시험을 앞두고 반장의 도움을 받는 시부사와는 여러모로 고민한 끝에 '휴대용 게임기'를 선물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성실한 반장은 "그렇게 비싼 걸 공짜로 받을 수는 없어요. 내가 살게요" 라고 말한다.
결국 다 같이 아키바네 게임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한편, 은신처에 조금씩 얼굴을 내밀게 된 사이온지는 어쩐 일인지 다시 퉁명스러운 태도를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