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격소설대상' 금상 수상작. 단둘이 남은 야시로 준과 하야세 아야카에게 교토에서 불온한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곳에는 예전에 준 일행을 노렸던 남자의 모습도 있었다. 망설이면서도 교토행을 결심한 준과 아야카 앞에 결별한 동료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불안정한 몸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는 준. 그런 준의 바람을 이루어주기 위해 자신의 몸에 일어난 이변을 숨기고 움직이는 아야카. 그리고 변해버린 미토 신야. 궁지에 몰린 키메라들의 종착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