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폭주를 시작한 ‘아르스 마그나’는 순식간에 록월을 붕괴시킨 것으로도 모자라 다른 곳까지 마수를 뻗어나갔다.
‘공백의 계약서’는 서서히 사라져 갔고, 마르크는 더 이상 계약자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
“요람에 갇힌 제 주인, 엘미나를 구해내겠습니다!”
마르크의 그 소원을 동료들도 도와준다.
하지만 ‘아르스 마그나’가 만들어낸 과거의 자신들이 그런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데!
마르크와 엘미나, 그리고 각자의 마음이 도착하게 될 미래는?!
그림자 집사, 드디어 마지막 업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