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지옥이란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누구도 하지 않고, 하려 해도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고 싶다.'를 인생의 모토로 삼는 나는, 갑자기 만난 미소녀 치카무라 나유타의 말에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더구나 그녀는 천국 때문에 죽은 사람이 오지 않게 된 지옥에서 파견된 홍보위원이라며, 내게 현세에서 지옥을 어필하는 데 협력할 것을 의뢰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찜짐하게 생각하여 상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평범함을 싫어하는 나는 "어쩐지……재미있겠다."고 중얼거리고 말았기에. 미소녀 때문에 골치를 앓는 나날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