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영애―그것은 일본을 침략하는 외적을 맞아 남몰래 싸우는 영웅적인 존재. 그리고 국내에 네 명밖에 없다는 국가 영애 중 한 사람인 즈이호우인 리리카는 전속 메이드인 하가네의 말 외에는 듣지 않는, 완전 제멋대로에 낯가림이 심한 아가씨.
어느 날 의식불명에 빠진 하가네의 대역으로 선발된 것은 그녀와 꼭 닮은 외모를 가진 남자 고교생 쿠로가네 코우였다. “설령 변태가 되어버린다 해도 네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가 멸망하고 말 거야. 그래, 넌 이른바 구국의 변태다.”
하는 수 없이 코우는 메이드 옷을 입고 제멋대로인 아가씨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평화의 이면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