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악몽은 다시 덮쳐왔다――.
아시하라 제2고등학교의 참극에서 2주 후. 죄책감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토와는 그의 기운을 북돋게 해주려는 여동생 이치카와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 아마네가와 긴가에 의해 반강제로 수족관에 가게 된다. 그리고 아인스바흐의 문을 빠져나간 살인마가 정체를 숨기고 이치카의 목숨을 위협하는데……. 과연 누가 살인마일까?! 식인 괴물이 배회하는 가운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절망이 절망을 부르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전개! 이 경악은 폐부를 찌부러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