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선배가 보낸 한밤중의 은밀한 초대?!
아름답고 위험한 소녀들이 자아내는 장대한 학원 이능 배틀!!
나, 사쿠라다몬 지로는 시이나마치 선배와 후지사토 일행과 함께 야토노 시키 가문에서 소유한 별장에 놀러 왔다. 푸근한 마음으로 선배의 유카타 차림을 한창 즐기고 있는데 시키의 사촌인 쌍둥이 자매, 야하타 아사가오와 유가오를 만났다. 그러나 즐거운 한 때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태풍이 도래하여 외부와 연락이 끊겨 고립된 저택. 게다가 하필이면 오늘은 선배의 ‘위험일’로, 적들이 선배의 목숨을 노리기에 딱 좋은 날이다. 선배를 지키려 마음을 다잡은 내게 유가오가 다가와 무척 신경 쓰이는 말을 귓속말로 속삭였다. “나중에 방으로 가도 될까요?”
―이런 위험한 날에 저런 달콤한 유혹이라니, 분명 뭔가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