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영웅 키사라기다.”
「눈을 떠라」라는 말을 듣고 눈을 떠보니 그곳은 낯선 세계였다.
『마치 게임 같은 세계』인 그림갈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싸울 수밖에 없지만…… 누군가에게 주어진 길 따위는 사양이다. 난 나만의 길을 가겠다.
신관인 이치카와 마법사인 모모히나를 거느리고 모험의 시작으로 오크를 죽이러 간 나는, 죽어가는 모험가에게서 마검 『소울 컬렉터』를 건네받는다.
이것만 있으면 직업 따위 상관없다. 『무직』인 채로 진짜 영웅이 되어주마.
쥬몬지 아오가 선사하는 새로운 영웅담이 지금 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