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슴을 좋아하는 미소녀 오타쿠인 모에 만화가 이코마 아기토 선생과, 배틀 만화를 좋아하지만 오타쿠 지식이 부족한 나는, 같이 그린 만화로 연재 기회를 얻었다.
그런 와중에, 이코마 선생이 나하고 같이 작업할 시간을 늘리기 위해 우리 학교로 전학을 오지만…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이코마 선생의 학교생활은 예상대로 삐걱거렸고, 반 친구들한테도 차갑게 대했다.
같은 오타쿠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어릴 적 친구인 코우즈미 미나세와 애니메이션 얘기를 하게 했지만… 롤리콤하고는 말이 안 통하는지, “금발에 소꿉친구라니… 무슨 야겜이냐!” 라면서 딱 잘라버렸다. 심지어 나에 대해서는 무시하기까지.
뭣 때문에 전학 온 거냐고!! …에휴. 에미리하고 얘기해봐야…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