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고향 홋카이도를 무대로 농촌의 상식이 도시에서는 ‘비상식’이 되는 농민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묘사해, 일본과 우리나라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라카와 히로무의 농업 버라이어티 에세이 만화이다.
2014년과 2015년 가족(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은수저』와 『아르슬란 전기』를 휴재했던 기간에도 《격월간 윙스》에 유일하게 연재를 이어 나갈 정도로 작가가 애착을 보였던 이 만화는, 4권 발매와 함께 일본 현지 누계 18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명실 공히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라섰다.
만화가 데뷔 전까지 농사일을 했던 실제 경험에 기초해 그려진 홋카이도 농민의 범상치 않은 일상 에피소드를 읽으며, 독자는 충격과 공포, 폭소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느새 삶에 대한 조그마한 깨달음까지 얻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