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 자신의 클론이 저지른 아마기 저택 폭파 누명을 뒤집어쓰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코우가와 함께 추적자를 피해 달아난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놀랍게도…?! 그리고 진과 코우가, 둘의 우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이브 날이 된다. 코우가의 세상 걱정 속에 더블데이트를 하게 되고, 두 커플은 상반된 입장과 전혀 다른 연애 스타일을 보이며 미묘하게 서로를 의식한다. 그런 와중에 시내 한복판에서 최악의 사건이 발발하고 마는데…! 성스러운 밤에 단행된, 에볼의 인류 보복 선언으로 거대한 싸움의 서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