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디재스터 토벌을 의뢰받아 그 충격적인 진상을 알게 된 하루유키가 내린 결단은?!
"다녀오셨어요, 오빠♥"
집으로 돌아온 하루유키를, 있을 리가 없는 여동생이 밝은 목소리로 맞이했다.
귀여운 여동생──'육촌'을 가장하여 하루유키에게 접근한 소녀는 《가속세계》를 지배하는 왕 중 한 명, 《적왕》스칼렛 레인이었다.
코즈키 유니코, 통칭 니코라는 이름의 그녀는 흑설공주와 불꽃 튀는 만남 후에 저주받은 강화외장 《재앙의 갑옷》에 혼이 들어간 제5대 크롬 디재스터의 토벌을 하루유키에게 의뢰하는데──?!
TV애니메이션으로도 호평을 얻은 원작 노블 2권《진홍의 폭풍공주》편 클라이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