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대사와 표정 묘사로,
가슴 떨리는 연애감정을 탁월하게 그려내는 작가 무로 타타의 최신작
사귀자마자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커플이 난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이 섬세하면서도 아름답게 펼쳐진다. 가슴 떨리는 연애를 경험해본 사람에게는 그때의 기억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연애의 애틋함을 제공하는 작품으로, 특히 2~30대 여성들의 마음에 와닿을 것으로 생각된다.
남녀사이의 감정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이 티격태격 지내온 입사동기 요시모토에게 갑작스레 사랑의 고백과 함께 키스를 당한 카즈에. 잠시 혼란에 빠져 고민하던 그녀는 '입사 당시부터 지켜봐왔다'는 요시모토의 말과 다정하게 웃는 그의 미소에 사귀기로 결심! 그리고 새삼스레 그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에 눈을 뜬다. 그러나… 달달한 감정도 잠시, 요시모토가 먼 곳으로 전근이 결정되어있다는 충격적인 사 실을 알게 되는데?! 시작하자마자 찾아온 사랑의 시련!! 20km의 거리를 사이에 둔 서툰 연애 생활이 어찌어찌 시작되지만… 이 사랑, 정말 괜찮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