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란 결국, 남에게 흥미가 있는 사람이 가장 강하니까.」
동계 대회 예선-. 순조롭게 이겨 올라가면 네리가 있는 코쿠요우다니 여자 배구부가 강호 스자쿠와대전하게 되는 것은 필연.
「스자쿠에게만은 반드시 이기고 싶어.」
주장인 쿄코는 강한 의욕으로 경기에 임한다. 그것은 승리에 대한 갈망이 아니라 복수.
쿄코의 베스트 프렌드 사라를,
어릴 적 폭력으로 괴롭혔던 사라의 아버지-
스자쿠의 감독 츠치야에 대한 증오.
다정함에서 비롯된 쿄코의 마음을,
사라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알 수 없어 당혹스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