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움직이는 소리 1

저자 윤지운

일러스트

출판사 서울문화사(만화)

장르 드라마, 로맨스

발매일 2014.08.29

페이지 170

ISBN 8926342522

ISBN13 9788926342527

가격 4,950원

‘싫다’를 말하지 못하는 여대생 주산호가
1년 동안 짝사랑했던 같은 과 동기 남학생 남태온,
그에게는 정말로 예상하지 못했던 비밀이 있었다?!

혼자가 싫지만 여럿도 불편한 보통 여자아이 주산호의 짝사랑
함께 모여서 수다를 떨고 나면 쓰레기를 모아 버리는 역할, 친구들이 서로를 험담하면 그 사이에서 힘들게 인간관계의 줄타기를 해야 하는 역할, 기숙사의 룸메이트나 이웃들에게 호구 중의 호구 역할.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있는 주산호의 일상이다. 온화하고 어딘가 알 수 없는 남태온을 짝사랑하면서 이 일상은 그저 계속될 것만 같았다.

나 사실은…
나름대로 티를 낸 것도 같지만 썸을 타듯 안 타듯 지지부진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느 날 태온이 술김에 엄청난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급변한다. “네가 나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어.”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뭐? “나도 널 좋아하지만 난 이중인격이어서 너랑 사귈 수 없어.” 이건 만렙의 거절 스킬인 건가?! 산호는 어리둥절할 뿐이다!

내 남자친구의 또 다른 자아와의 만남
제정신이 아닌 남자이거나, 정말 특이한 거절이거나, 머리가 터질 듯했지만 산호는 용기를 내어 태온에게 말해본다. 사귀자고. 이해해보겠다고. 사실은 이중인격 같은 건 사실이 아니라 그의 정신적인 작은 결함일 거라고, 정교한 착각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또 다른 자아 ‘레오’와 실제로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태온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레오는 태온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산호의 안일했던 짐작을 확 흔들어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