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판타지 소설『레기오스』의 작가 임달영이 자신의 15년을 집대성 한 대작.
푸른 전장을 누비며 싸우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995년, 한국 영아촌 대참사 사건.
무려 1,216명이 사망한 그 사건은, 인류에게 대재앙 ‘이빌 페노메논’ 의 두려움을 다시금 각인 시켰다.
그리고 12년 후, 2007년. 그 대참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영아촌으로 돌아와 마을을 재건해 살아가고 있다.
은성민 역시 그 참사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최근 그 아픈 기억 너머에 희미한 목소리가 조금씩 들려왔다.
“유…령…왕.”
‘이빌 페노메논’ 그와 함께 12년 전과 같은 수많은 이변들과 사건들이 영아촌에서 재현된다.
괴로운 싸움을 강요받은 성민은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