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시죠─ 저희의 실낙원으로!"
그렇게 말하며 나타난 카오룽.
히지리네 집에서 도망쳐 나왔다는 그녀를 숨겨주기 위해,
우리는 할아버지의 별장에 가기로 했다.
도중에 카오룽의 유치원 첫 체험을 도와주는 등 잠시 데이트 기분을 맛보는 우리들이었지만,
당연히 루나나 마키나나 히지리 등이 쫓아오는 바람에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하거나 축제에 가게 되었다.
그러나 카오룽은 그녀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때때로 쓸쓸한 표정을 지었고…….
"난죠 님, 엉큼한 츤데레는 무시하고 데이트를 계속하죠."
"누가 엉큼한 츤데레야!"
학원 하트풀 러브코미디 제5탄!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
그러나 감춰져 있던 속마음은 어딘지 모르게 닮은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