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잘 읽지 못하고 익주 조종이 서툰 소년 윌과, 과거에 입은 상처 때문에 하늘을 나는 것이 무서워진 소녀 제시카. 서로의 결점을 보완하지 않으면 날지 못하는 두 사람은,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하늘 끝을 목표로 하는 꿈을 가지고, 하늘을 누비는 우체국 ‘나비와 범고래’를 운영하고 있었다. 어느 날 수수께끼의 남자의 의뢰로 봉서를 배달하게 되었는데…, 아무도 없는 폐허에 유일하게 남겨져 있던 트렁크 안에는 차갑게 식은 알몸의 소녀가! 두 사람은 세계 창세기의 전승인 ‘일곱 개의 열쇠’의 비밀에 말려들게 된다!!
하늘 위를 누비는 호쾌 모험 판타지, 대망의 제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