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에게 습격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글리세아 마을로 귀환한 시노 카즈라. 다행히 마을에서 큰일이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카즈라는 다시금 마을을 지키겠다고 결의한다. 그 후, 지르코니아의 글리세아 마을 시찰도 끝나고 카즈라는 다시 이스테리아로 돌아가서 본격적인 영지부흥에 착수한다. 한편, 휴전상태였던 바르베일에서는 무언가 수상한 움직임이 있는 듯한데――. ‘소설가가 되자’, 이세계 구세 판타지 대망의 제3탄. 새로 쓴 번외편 ‘에이라 씨의 하루’에서는 리제를 따르는 시녀인 에이라가 나르슨 저택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시녀로서 리제와 지르코니아를 모시는 에이라의 일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