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을 동경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여중생 세키야 나루.
‘나도 무언가 잘하는 일을 찾고 싶다’는 소망을 마음에 품고 있던 나루는 어느 날 밤 ‘요정’처럼 반짝이는 소녀를 만난다.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춤추던 소녀는 요사코이가 좋아서 일본에 유학을 왔다는 하나 N 폰테인스탠드라는 외국인 소녀.
하나가 푹 빠져 있는 ‘요사코이’란 일본 고치현의 축제에서 민요에 맞춰 여럿이 추는 춤이다.
하나에게 이끌려 요사코이 부에 들게 된 나루는 부 활동 최저 인원 4명을 모으기 위해 매일 연습을 한다.
하지만 아직 정식 부가 아니라서 연습을 할 장소가 없어서 고민하는 하나와 나루에게 부회장인 타미 언니는 옥상을 사용해도 좋다며 자주 놀러 오겠다고 한다.
공주님처럼 완벽한 몸가짐을 가진 타미의 춤 실력을 본 하나는 타미 언니와 함께 요사코이를 추고 싶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소녀들이 만들어내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몸짓, 그리고 청춘의 모습이 녹아있는 군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