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좋겠어.
망상과 현실의 경계를 자각하지 못하는 병이 있는 고등학생 기하루.
그의 친구는 모범생 강율과 여자친구 강이하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강율의 시 낭송회에서 나치 대회장의 환상을 본 후 학교는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변하고, 그것은 망상이 아닌 현실로 기하루에게 다가온다.
그 ‘전교생 살인사건의 날’, 여자친구 강이하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정신병원에 수감되는 기하루!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은 친구 강율이었다?!
지금부터 망상 같은 현실에 사로잡힌 한 소년의 아주 나쁜 꿈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