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개막.
〈팀 스칼렛〉의 미소녀들과 밤의 검무를 추고 기력도 충분히 회복한 카미토.
한편 〈정령검무제(블레이드 댄스)〉를 둘러싼 음모는 은밀히 진행되고 있었다.
격렬함을 더하는 싸움의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그 가면 정령사──또 한 명의 렌애시벨을 반드시 쓰러뜨려라."
그레이워스가 남긴 부탁을 가슴에 품고 검을 휘두르는 카미토.
본국에서 밀명을 받아 암약하는 성기사 루미나리스.
그리고 어둠의 마검과 클레어의 만남이 최강의 화염을 일깨운다!
"──겨우 제 이름을 불러주셨군요, 마스터."
긴박한 순간을 맞이한 대주목 엘레멘탈 판타지 제9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