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수영복을 새로 살래―그러니까 나루세보다 여자력을 높여줘.”
수영 수업을 앞두고, 수영복을 새로 맞추기로 한 바사라와 미오와 유키. 얼른 입어보려던 세 사람이었지만, 마리아의 교묘한 유도로 미오와 유키가 경쟁 의식을 불태우게 되고?! 그 외에도 격렬하고 뜨거운 에피소드가 만재―. 바사라를 대신해서 미오를 ××하려는 마리아. 유키와 똑같이 대해주길 원한다는 쿠루미. 네 응석을 다 받아주겠노라며 유혹하는 하세가와. 여주인공들의 숨겨진 참모습에 다가가는 제6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