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때가 왔다… 시작하자. 이 마계의 미래를 정할 싸움을―….”
마계의 양대 세력인 온건파와 현 마왕파의 싸움이 단숨에 가속한다. 바사라와 미오가 속한 온건파에게 레오하르트가 통솔하는 현 마왕파가 제안해온 것은 소수의 대표자들끼리 결투한다는 방식이었다. 싸움에 대비해서 미오, 유키, 마리아, 제스트, 쿠루미와의 주종을 강화하는 바사라. 한편, 마계를 음지에서 조종하는 추기원이 결투에 개입을 꾀하는데―.
바사라가, 미오가 고위마족과 대격돌하는 제7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