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사실을 말하지 않고 미오와 헤어질 생각이십니까?”
마계에서의 결전을 끝내고 돌아가기 직전에 바사라가 람사스에게 한 말. 그것은 토죠 바사라가 생각하는 ‘진실’이었다―.
인간계로 되돌아온 바사라 일행은 새로운 동거인인 제스트가 더해짐으로써 집이 비좁아지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제스트의 가사능력에 마리아가 위기의식을 느끼는 가운데, 새로 살 집을 알아보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바사라에게 여행을 가자며 유혹하는 하세가와의 목적은?! 감춰졌던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게 되는 제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