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리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거라. 네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
아마의 말과 함께 펼쳐진 모습을 본 클루엘은 할 말을 잃었다.
“내가… 내가 아니게 된다고…?”
신종 촉매 폭주 사건을 발단으로 ‘세계’의 진실이 밝혀진다. 두 개의 의지법칙체와 명영식의 유래. 그리고 그것에 필요불가결한 ‘클루엘’의 존재 의의―.
모든 것을 알고 클루엘은 결단을 내린다.
“믿고 있어. 그래서, 할 말이 있어―, 네이트에게.”
그녀의 바람은 네이트에게 전해질 것인가?
명영식이 잔혹한 ‘진실’을 보여주는, 노래하는 소환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