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냐? 모처럼 온천에서 딩가딩가… 하려고 했더니, 어째서 이렇게 가는 곳마다 나타나냐? 이 멍청한 지인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볼칸과 도틴을 기분 좋게 날려버린 나. 그러나 진짜 사건은 그 와중에 일어났다. 전 재산이 들어있는 가방을 도둑맞은 것이다! 훗훗훗, 내 걸 훔쳐가다니 배짱 한번 두둑한 걸. 어디 사는 어느 놈인지는 몰라도 반드시 찾아내서 제대로 된 악몽을 꾸게 해주지! 제2부의 경쾌한 시작! 한 세기를 풍미한 매혹의 하이브리드 판타지 제1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