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크립스터. 공교롭게도 그는 오펜이 너무도 잘 아는 인물이었다. 그리고 에드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일행을 따라나선 로테샤 크립스터. 마치 시한폭탄을 짊어진 듯 답답한 여행길 속에서 두 사람의 갈등은 커져만 가나, 그들의 사정은 아랑곳없이 적들은 무정하게도 파멸의 마수를 뻗쳐온다. 멸망을 예고한 도펠 익스들의 속셈은 무엇인가? 매지크와 크리오는 무슨 일을 당한 것인가? 위노나의 정체는? 오펜을 노리는 목적은? 레키의 의도는? 최고접근령의 영주란? 수많은 수수께끼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드디어 차일드맨 교실의 ‘그’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