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인의 공주라고? 아니, 애당초 지인에게 성별이 있었다니…. 볼칸과 도틴밖에 모르다보니, 그냥 세포분열로 늘어나는 게 아닌가 싶었지. 그런데 그 공주-은월공주라는 천년 전의 인물이 지금도 드래곤 종족과 승부를 내려고 계속 싸우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는 것 같아. ‘같아’라고 하는 것은 그 은월공주가, 뭐랄까, 지금 내 눈앞에서 날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니까…. 아∼ 뭐가 뭔지 모르겠다! 어쨌든 볼칸! 내 마술로 날아가버렷! 이제 지상에 적은 없다! 견강부회(牽强附會) 판타지 제16탄!